박oo / undefined

2011.12.19

편의점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기타#기타
요청내용 : 오후 1시 40분경, 한 편의점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점원분께서 잠시만 손님을 바꿔드릴테니 통역을 부탁한다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바꾸자 손님이 어제 담배 몇개를 구입했는데 계산이 잘못된 것 같다고, 삼천원을 돌려받아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점원분께 전화기를 바꾸고, 내용을 말씀드렸더니 어제 다른 직원분과 중복해서 계산한 바람에, 오히려 손님께서 만삼천원을 더 내야 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외국인손님께 계산상 착오가 있었으니 만삼천원을 더 내야할 것 같다고 했더니 "계산이 잘못된 것이 맞느냐"라고 재차 확인하셨고, 알겠으니 내일 다시 와서 돈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