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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병원 통역 사례
요청내용 : 병원에서 암환자 보호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었습니다. 강남역 가는 버스안에서 전화를 받게 되어서 많이 당황되었고 또한 내려서도 시끄러운 음악 때문에 듣는데에 처음에 많은 어려움을 격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스피커 폰이켜져 있는 상황이라 제가 통역했던 말을 다시 듣게 되어서 전달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격게 되었지만 성공적으로 끝나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학적인 용어를 전달해야하는 상황이었고 또한 잘 이해를 못하는 상황에서 전달을 해야하는 어려움을 처음으로 많이 느끼게 되어서 영어 공부를 더욱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1시간이 넘는 긴통화를 하면서 같이 있던 일행에게(여자친구) 구박을 받았지만 불편한 누군가를 도울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