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12.23부산 해운대 모텔에서
요청내용 :
막 24일 새벽 1시로 바뀜과 동시에 울린 반가운 BBB전화....
중국 투숙객과 의사소통이 안되신다고 통역요청해 오셨습니다.
해운대 일출시각과 일출 볼려면 숙소에서 7시전에는 나가야 된다고 전달드렸고,
중국에서 가져 온 핸드폰 충전을 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중국에서 가져 온 충전기로 충전 불가하여 모텔 관계자분께서
직접 확인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기타, 이불 하나 더 원하시고, 이틀 더 머물고 싶다는 비교적
간단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제가 부산이라 그런지 ''''해운대''''라는 첫마디에 당장 달려가고 싶을 정도로
부산을 찾아 준 분들이 정말 반가웠던 2011년의 마지막(아마도) 통역봉사로
기억될 듯합니다.
한국 BBB로 서로 인연이 된 모든 이들에게 해피 X-MAS 전합니다.
그리고 2012년 풍성하고 열매 가득한 멋진 한 해 맞이 하셔요^^
축 복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