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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독일 부부간의 문제 2012.1.1 부산 해운대 119에서 요청한통역 입니다. 내용인즉 해운대 사시는 독일남자(남편)와 부인(한국부인)간에 부부싸움이 있었는데.. 부인이 술에 취해서 싸우다가 여자는 몸이 좋지않아 병원에 가고 독일인 남편은 한국 부인이 술을 마시고 자기를 죽이겠다고 하자 겁이나서 119로 신고 했다.경찰은 이 독일남편이 여자를 처벌 주기를 원하는가를 물어달라는 요청이였다. 내가 독일 남편하고 얘기하니..지금은 혼자 집에 있고 싶고..자기 부인이 온후에 다시 문제가 생기면 119 또는 나한테(bbb봉사자)다시 전화 하겠다고 함..내가 부부 싸움은 어디에나 있고..오늘은 특히 정초이니 모든 것이 잘되였으면 좋겠다고 하니..독일 사람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음.. 그 독일 사람은 독일에도 부부싸움이 있지만 그렇게 위협적으로는 절대 하지않은다고 말함..아직 전화가 없는것으로 봐서 잘된것같음..처음 봉사라 긴장도 되였으나 잘 해결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