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 / 선택없음
2012.01.11후쿠오카로 돌아가야해요.
조덕연(일본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봉사사례입니다.
부산의 지하철역의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일본분인데 말이 안통해서 곤란하다다는....
전화를 바꾼일본분은 아침나절인데 술이 좀 취하신듯한 억양으로
후꾸오까를 가야된다는 것이다.
결국 한참만에 알게된것은 오늘(1월11일)가는것도 아닌 내일(1월12일) 가는일정이고
잘못알고 호텔에서는 첵크아웃하고 나왔고, 돈은 다떨어졌고.술은 취했고.어떻게 도와 줄수도
없는 안타까운 경우를 경험했읍니다.
암튼 통역은 해주었으나 전화를 끊고서도 어째좀 개운치 않은 경우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