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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지갑을 택시에 놓고 내린 외국인..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5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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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쯤에... 3일 안으로 BBB 전화가 온다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는...언제쯤 올까...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만.. 어제 결국 처음으로 BBB전화가 왔네요...
처음엔 전화번호를 보고...영어로 인사했지만...대답은 한국말이었습니다..^^;;
부산에 있는 파출소 순경되시는 분이 외국인이 와서 무슨 말을 하는데 못알아 듣겠다며
전화 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외국인과 이야기 해본 결과..
지갑을 차에 놓고 내렸는데...그것을 혹시나 찾을 수 있을까 해서 왔다네요...
뭐..거의 찾기는 힘들겠지만..그래도 모르니까...해서..외국인 이름과 근무처 등등을..
알아내서...순경분께 알려드렸구요..지갑 색깔과...언제 어디서 잃어 버리셨는지를 알려
드렸더니...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뭐..잃어버린 시간도...하루가 넘게 지난 시간이라..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만...
그래도...첫번째 전화를 받아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