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2.01.24어디에 가시는지요?
요청내용 :
한 남성분께서 전화를 하셨다. 본인은 택시기사인데, 베트남사람이 승객으로 타셨는데,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베트남인을 바꾸어 주셨다.
베트남인께서 전화를 받으셔서,
제가 묻기를 "어디에 가시길 원하세요?" 라고 했더니, "친구네 집이요."
"친구네 집이 어디인데요?" - "모르는데요..."
"친구네 집이 주소를 아시나요?" - "가보긴 했는데, 주소도 모르고,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근처에 가면 알수 있는데..."
제가 다시 이야기 하기를...그렇게는 택시기사가 알수없으니, 그 베트남친구가
한국말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한국말을 조금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럼,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택시기사를 바꾸어
주어 목적지를 정확히 알고 난 후 가도록 이야기 해 주었다.
알겠다고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