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2.01.243자 통화 4
요청내용 :
밤 10시가 다 된 시간에 BBB CALL 이 울렸다.
제가 전화를 받자 마자, "잠시만요~" 하시고, 3자통화 연결을 하셨다.
그 분이구나...
저번에 3자통화를 하였던 그분인것 같았다.
베트남에 계신분과 통화연결이 되어, 어떤 부분을 통역해 드릴지 문의드렸다.
"어디가 아프다고 하던데, 어디가 아파요?"
→ "배가 아파요"
"병원에는 다녀 왔나요?"
→ "예. 다녀왔어요."
"약은 먹었나요?"
→ "예, 먹었어요."
잠시 통역중간에,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를 여쭈어 보았다. 3번의 이전 통화에서, 워낙
용건만 간단히 하셔서... 몰랐었는데...
두 분은 부부관계라고 하셨다.
Anyway,
베트남에 계신 부인께서는 힘이 없이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을 하셨다.
"남편이 매우 걱정하고 있어요. 약 잘 먹고 건강하세요~"
→"예, 알겠습니다."
남편분께 더 전해드릴 말씀이 있는지 여쭈어 보았다.
없다고 하시어, 통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