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undefined
2012.01.27한국에 들어오기 정말 힘들군요~
요청내용 :
맛있게 저녁식사를하려는 찰나...
BBB 전화가 울리더군요.. 인천공항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터키인이 입국을 하는데, 입국사유부터 시작해서...
한국 호텔을 어떻게 예약했느냐? 어디를 여행할 것이냐?
터키에서 직업은 무엇이며, 가족관계는.. 가족들은 어떤 일을 하느냐?
당신의 월급은 얼마인가........
음... 출입국사무소가 더 철저하게 하려는 건 이해가 되지만
한국에 좋은 마음으로 여행오는 외국인이라면
지나친 의심과 질문에 마음이 상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키인께 정중히 상황을 설명하고 출입국사무소에서 원하는 질문들을 드리고
대답을 받았습니다.
부디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고, 5일간 즐거운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