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2.02.20경찰서로부터 폭행사건 통역 요청
새벽 2시경,
영등포 경찰서로부터 중국 여자분과 중국 남자 두분이 연루된 사건이었습니다.
여자분께서 얼굴에 피가 흐르는 상태고 언어 소통이 거의 안되면,
남자 한분은 잡지 못했다는 대충의 사정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피해자에게는 세사람이 무슨 관계인지, 폭행한 남자의 처벌을 원하는지를,
가해자에게는 도망 간 다른 사람에 대해 통역 요청하셨습니다.
그러나, 피해자가 대답을 거부하고 계속 흐느끼는 상태라, 우선 여자분을 진정시키는
게 급선무였습니다..비록 시간이 걸렸지만, 가해자는 별어려움없이 통역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탓인지 안정이 된 피해자가 처벌을 결정하기 전에 가해자와 얘기하고
싶다는 하셔서, 그렇게 해 주겠다는 관계자분의 말씀까지 전해 드렸습니다.
덧붙여,
폭력은 한국에서 엄격히 법 적용을 한다는 것과 여자분은 법 안에서 보호되니
안심하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달라는 관계자분의 통역을 끝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