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2.02.21

한국 남자에게 폭력사건

#기타#기타
요청내용 : 2012. 2. 21. 21시 30분경 경찰서에서 통역을 의뢰하여 걸려온 전화 일본에서 혼자 한국에 관광온 일본 남성이 同日 21시경 버스 909 버스에 승차하여 이동하려고 했으나 버스카드에 잔액이 없자 버스 운전수가 내리라고 수차례 요구하여 한국어를 잘 몰라 실랑이가 벌어지던 중 갑자기 뒤편에 앉아있던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달려와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가격하여 코피를 흘린 상태로 버스에서 강제 하차 당했다는 내용을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는 내용. 전화상으로 일본인 피해자의 내용을 청취 중 굉장히 흥분한 상태로 통화도중에도 거친 말투로 일관하여 버스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니 범인을 잡을 수도 있다고 하자 조금 안심한 듯. 현장상황이 일본인 피해자가 말한내용 그대로라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되는데 ''왜 버스기사는 가만히 있었는지'',''다른 승객들은 왜 지켜만 보고 있었는지'' .''만약 승객이 한국 사람이었다면 남성이 폭력을 행사 할 수 있었는지''등 통역을 하던 제 자신이 한국사람으로서 매우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 부끄럽다는 생각까지 들게 함. 일본인 피해자가 말한 내용의 인상착의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해일시 : 2012. 2. 21. 21시경 피해장소 : 909 버스 자동차번호 : 1901 가해자 인상착의 : 키 - 175cm~178cm 신체 - 보통체격 갈색 점퍼에 갈색 또는 어두운 색 바지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