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요청내용 : 병원에서 환자에게 통역하던 중 또 한통의 전화가 왔다. 마침 잠시 간호사를 기다리던 중에 전화를 받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한 엄마에게 간호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통역해주게 되었습니다. 재왕절개로 아이를 낳아서 가스가 나오면 꼭 말씀을 해 주시기를 원하고,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시라고 하셨습니다. 신랑분께서 궁금한거 다 물어보시고 나서 저 한테도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저도 몸조리를 잘 하시라고 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오신 바람에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지 못하고 전화를 끊게 되어서 아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