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2.02.28용성공원 가는길
요청내용 :
약 6일 전부터 메세지 받고 스탠바이하던차에
드디어 아침티타임 시간에 BBB벨이 울렸습니다.
용성공원을 가는 방법을 저에게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가까운 역을 묻는 전화요청 콜이었습니다.
처음듣는 지명이라서 혹시
주위에 한국인이 있는지 물어보았고
확인해 보겠으니 한국사람과 바꿔줄수 있느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침시간이라 여의치않았거나 본인이 직접물어볼 의향이었는지
PARK를 한국말로 어떻게 발음하냐고 물어 보아서 "공원"이라고
안내했습니다.
기분좋게 작별인사와 함께 전화안내를 끝마쳤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았더니 서산에 있는 공군부대내 공원있듯 아마 이분은
주한미군이었던듯..혹시 미군조종사..
한국에 좋은 첫인상을 심어준것 같아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