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몽골어
2012.03.20교통사고 난 날
3월 15일 저녁 8시 45분에 울산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몽골인 두 분이 교통사고 사건 때문에 통역요청을 했습니다. 두 분은 친구이며, 서로가 합의하여 해결할건지, 아니면 법적으로 해결하길 원하는지를 물어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가해자가 법적으로 하기 싫고, 친구니까 서로 합의하여 해결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 날에 우리 아이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경찰서 통역내용도 교통사고라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