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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정말 오랜만에 전화를 받은 것 같습니다. 요새 도통 전화를 받은 일이 없어서 우울했었거든요. ㅎㅎ 은행에서 걸려온 전화였는데, 외국인 분을 바꿔주셨어요. 무엇을 도와드리면 되냐고 여쭤보니 체크 카드를 만들러 오셨다고 하시길래, 은행 직원분께 체크 카드를 만들러 오셨다고 전해드렸어요. 직원분이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새로 만들어야 하는지도 여쭤보시길래 다시 외국인분께 말씀을 드렸더니 체크카드만 만들면 된다고 하셔서 직원분께 다시 설명을 드린 후 발급시 1000원의 비용이 든다고 전해달래서 전해드리고 전화통화 종료 하였습니다. 자주 전화왔으면 좋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