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12.03.17택시이동에 대한 목적지 안내
작년 말 콜 한번 받고 오늘 두번째 콜을 받았습니다.
근데 전에는 콜 받기 일주일 전에 금주 콜 가능성에 대한 메세지를 받았었고 마음의 준비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메세지 없이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우선 서울 월곡에서 택시를 탔다고하는 관광객이 강남구청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도중에 전화를 주셨는데 택시 기사분이 관광객이 말하는 목적지를 잘 알아듣지못해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관광객과 이야기를 나눈 후 택시기사에게 말씀 드려 완료하였습니다만
택시기사분이 영동대로가 막혀서 좀 돌아서 왔다면서 1,500원 할인 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미터기에는 14,400원이 찍혀있었다고 하는데 일부러 돌아서 요금을 많이 나오게 했는지 아니면 순수한 마음인지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쨌던 순수한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이상 3개월 만에 전화를 받은 내용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