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oo / 중국어
2012.03.24작년에 통역사례 였는데.. 몇 개월이 지나서야 글을 올립니다.
작년 11월 경에 왔던 전화였습니다.
저녁에 급하게 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bbb코리아라는 문구를 확인하고는 설레는 맘으로 받았습니다.
외국인으로 부터의 전화였는데, 택시 기사에게 인천공항까지 데려가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택시 기사님을 바꿔서 내용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정말 간단한 내용이었지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간단한 홍보와 함께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저도 중국을 여행한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현지인에게는 너무도 당연하고 쉬운 일상 언어가
방문한 외국인에게는 정말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정말 bbb자원봉사자로서 뿌듯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