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o / 러시아어
2012.03.24부산에서 걸려 온 전화
일요일 아침에 걸려온 bbb전화로 부산의 어떤 항구에서 일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면서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부산 억양이 강하셔서 제가 잘 알아듣지 못해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잘 이야기 해주셔 통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거신 곳은 항구인데 러시아 사람이 와서 무슨 말을 하는데 전혀 알 수 없다고 하시면서 무슨 용건으로 여기 왔는지 여쭤봐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분께 여기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일자리를 찾기 위해 왔다고 하시길래 바로 한국 분께 통역 내용을 전해드리고 통역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