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중국어

전시회 준비에 바짝(?) 긴장하고 있을 오전타임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조금은 다급한 목소리의 요청자는 전화카드를 쓸수 없다고 하였다. 들어보니 작년11월에 샀던 외국인전용(추측) 전화카드가 다시 충전하러 광화문에 갔는데 충전이 안된다고 쓸수  없다고 한것이었다.5월달에나 한국을 떠날것 같은데 전화카드를 쓸수 없다니 답답하다는 요청자의 목소리..요청자를 일단 진정시키고 전화번호를 받았다.그리고 바로 kt에 전화해 충전식 전화카드에 대해 물어보았고 아마도 돈이 다 떨어져서 쓸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 또다시 요청자에게 문자로 kt 외국인 고객상담센터 전화번호를 문자로 보내주었고 추후 문제가 생기면 다시 연락주라고 하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