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 / 선택없음

터키어 이보라 봉사자님이 3월 26일에 보내주신 통역이야기 입니다: ) 

• 터키어 통역 봉사자 이보라입니다.
  일요일 오전에 핵안보 정상회담에 참석한 터키 수상의 음식을 위해 한국에 함께 온 쉐프님께서 영어를 하나도 못하셔서 터키어 통역을 해드리게 되었네요. 간단한 음식 서비스나 메뉴, 재료들 설명을 해드렸어요.
  안그래도 토요일에 아는지인께서 그쪽 호텔 주방장으로 계시는데 통역 좀 해달라고부탁하셔서 몇번 통화를했었거든요.. 그분이 off이셔서 다른 분이 일단 BBB를 통해서 급하게 전화하셨네요.. 오히려 터키인 주방장님께서 제 목소리를 알아보시고 안부를 물으셔서~ 웃었네요 ㅎㅎ
  세상 참 좁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