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oo / 일본어

2012.04.08

부산의 한 병원에서 걸려 온 전화

#기타#기타

 

2012년 4월 8일 (일요일)
 
매주 일요일이면 동창생 끼리 바둑울 두는데 부산에 있는 병원의 한 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일본인 관광객이 증상을 설병하는데 알아듣지 못해서 라는 것이었다.
 
어제 술을 좀 마시기는 했지만 머리가 멍하고 속에 메시껍고 기억이 흐려지는 것같아 혹시 머리에 심각한 증상이 있지 않나 싶어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우선 머리쪽이라면 혈액속의 칼슘 과 마그내시움이 불균형상태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해보고 CT, MRI 촬영까지 해 보는것이
 
좋겠다며 비용까지 확인을하고 그 일본인의 승락을 얻어 우선 CT 및 MRI 촬영까지 해 봤는데 뇌의 이상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이상유무는 두번째 전화 받았을때 그 의사가 한 말이다.
 
의사의 말은 지금 당장 밖에나가서 움직이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으니 며칠간 입원을 하고 경과를 보자는 것이었지만
 
그 일본여자는 내일 일본에 돌아가서 일본에서 검사를 해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의사의 말은 그냥 움직이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오늘 적녁만이라도 병원에 입원을 해서 경과를 살펴 봐야겠다고
 
했다.
 
여기까지 통역을 마치고 약 5시간이 지나자 밤 10시반경에 또 그 병원의 내과의사(야간 당번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검사결과 심장에 이상은 없는것같지만 열이 조금있고 얼굴디 다소 붉어있어서 X-ray검사결과로는 기관지염과 페렴이 의심
 
된다고 했다.
 
다만 내일 귀국한다고 하니 CT와 MRI 촬영 결과를 일본에서도 볼수 있도록 사본을 줄 테니 가지고 일본의 병원에 제시하면
 
초치를 취하기가 쉬워 질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내용을 전화를 바꿔가며 말을 전하고 양쪽에서 감사의 인사까지 받았다.
 
오랫만에 긴 통역을 해 봤다. 흐뭇하고 BBB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벌서 10주년 행사가 다가오고 있다니 세월 정말 빠르다. ㅎㅎ
 
 
2012년 4월 8일 (일요일)
 
매주 일요일이면 동창생 끼리 바둑울 두는데 부산에 있는 병원의 한 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일본인 관광객이 증상을 설병하는데 알아듣지 못해서 라는 것이었다.
 
어제 술을 좀 마시기는 했지만 머리가 멍하고 속에 메시껍고 기억이 흐려지는 것같아 혹시 머리에 심각한 증상이 있지 않나 싶어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우선 머리쪽이라면 혈액속의 칼슘 과 마그내시움이 불균형상태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해보고 CT, MRI 촬영까지 해 보는것이
 
좋겠다며 비용까지 확인을하고 그 일본인의 승락을 얻어 우선 CT 및 MRI 촬영까지 해 봤는데 뇌의 이상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이상유무는 두번째 전화 받았을때 그 의사가 한 말이다.
 
의사의 말은 지금 당장 밖에나가서 움직이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으니 며칠간 입원을 하고 경과를 보자는 것이었지만
 
그 일본여자는 내일 일본에 돌아가서 일본에서 검사를 해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의사의 말은 그냥 움직이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오늘 적녁만이라도 병원에 입원을 해서 경과를 살펴 봐야겠다고
 
했다.
 
여기까지 통역을 마치고 약 5시간이 지나자 밤 10시반경에 또 그 병원의 내과의사(야간 당번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검사결과 심장에 이상은 없는것같지만 열이 조금있고 얼굴디 다소 붉어있어서 X-ray검사결과로는 기관지염과 페렴이 의심
 
된다고 했다.
 
다만 내일 귀국한다고 하니 CT와 MRI 촬영 결과를 일본에서도 볼수 있도록 사본을 줄 테니 가지고 일본의 병원에 제시하면
 
초치를 취하기가 쉬워 질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내용을 전화를 바꿔가며 말을 전하고 양쪽에서 감사의 인사까지 받았다.
 
오랫만에 긴 통역을 해 봤다. 흐뭇하고 BBB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벌서 10주년 행사가 다가오고 있다니 세월 정말 빠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