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o / 인도네시아어
2012.04.17제주도 양어장에서
어제(화요일) 저녁 8시에 제주도 양어장에서 전화가 왔었다.
내용은, 얀토라는 인도네시아분이 새로 오셨는데, 한국에 와서
새로운 타국에서의 생활에 있어서 애로사항이나 식생활, 다양한 문화 충격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시며 잘 이해를 시켜달라는 요지셨다.
25살 청년 얀토씨는 해맑은 청년이었고, 이야기를 해 나가면서 한국의 문화(특히 빨리 빨리 문화: 악의없이 하는 일상 언어들 등등...)
음식문화의 차이점 등등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나가다보니 양어징 사장님께서도  상당히 만족을 하셨는지 마치는 순간에는
bbb 운동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통역을 하는 보람을 느낄 수 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환경에서의 낯설음을 대화를 통해 편안하게 받아들인 얀토씨가 고맙다고 했을 때 더 큰 보람을
느낀 통역이었다.
모쪼록 한국에서 열심히 일 하셔서 고향에 가실 때는 건강한 몸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봉사자님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