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중국어

비도 오고..춥고..날씨도 쌀쌀한 오후6시경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롯데호텔 직원분이 중국인관광객 한분이 안경을 구매하고자 하는데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하였다.직접 중국인과 대화해보니 900元(대략 162000원)이라면서 가격을 깍아달라고 하는 것이었다.직원분과 논의후 800元으로 협의하고 알려드리고 통역을 완료했다.

요즘 한류열풍으로 중국인 큰손들이 많이 한국에 오는 것 같다. 한편으로 나도 한국인이라는 생각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언젠가 중국과 한국을 잇는 교역의 다리를 내손으로 이룩하는 그날이 올까?오늘도 홧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