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oo / 중국어

 

오후 7시 25분.

바로전에 통화하신 분과 같은 분께서 연락 주셨습니다.

방금전에 중국어 교육하는 곳에 가겠다고 했는데, 당장은 가고싶어하지 않는것 같다고, 한국분은 지금 바로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중국분은 비가 많이오고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이나 다음에 가자고 합니다.

한국분이 그래도 본인이 평일에 시간이 안되니 지금 특별히 할것도 없고 다음에 혼자 가보려면 시간될때 같이 갔다오자고 합니다.

중국분은 지금 가도 소용 없을 것 같다고 다음에 가자고 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20분정도 대화를 하였습니다. 중국분이 정말 나가기 귀찮아 하시더라구요.

결국, 한국분 혼자 가서 중국분이 알고자했던 중국어를 할줄아는 선생님이 있는지, 기타 상황, 연락처 알아서 오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문열면 함께가고 아니면, 평일에 한국분의 누님과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두분이 전혀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라 계속 전화를 바꾸어가며 실랑이 비슷하게 대화했습니다^^

잘 마무리는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