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중국어

2012.04.24

언제나 헤어짐은 아쉽다는 것을 느낀 전화

#기타#기타

2012. 4.24 방금 전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국 남성분께서 통역요청을 하셨습니다.

여성분께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어,지금 마음이 서로 아픈 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통역을 해드린 뒤,남성분께서는 중국으로 돌아간 후, 어머니를 잘 보살피고, 중국에서 하는 일 모두 순조롭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함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친해지셨고, 조금은 갑작스러운 헤어짐을 앞두고 서로 아쉬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아무리 국적이 달라도 헤어짐에는 익숙하지 않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문득 중국에 있는 제 친구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