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일본어
2012.04.26롯데플라자에서 식품관을 찾는다는 관관객
10시 40분경 청량리에 있는 롯데플라자의 여자 안내원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인데 식당을 찾으시는건지 어떤건지 몰라 통역을 부탁한다는 이야기였어요.
수화기를 받은 일본인 여성 관광객은 ``식당``이 아니라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식품관``을 찾는 거였어요.
안내원에게 그 내용을 전했더니, 플라자안에는 식품관이 갖춰져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 바로 오른편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하2층 또는 그 옆의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된다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대로 일본인 관광객에게 통역을 해 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며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