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oo / 중국어
2012.04.29경찰서-관광객 분실건
일요일 오후 1시에 BBB요청전화가 울렸습니다.
혜화동에 있는 경찰서에서 홍콩 관광객과의 의사소통이 안되어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홍콩 여성 관관객이 지하철에 화장품 구매한 것을 놓고 내렸는데, 자국으로 돌아가 보험처리를 할 수 있도록
관공서에서 분실물 등록증 같은 공문서를 발급해 줄 수 있는지 묻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 돌아가기 때문에 찾기를 원하는 마음보다는 증명서 발급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관님 요청대로 신분증과, 사건발생 시간 등을 알려주도록 하고, 영문 분실물 등록증 발급을
부탁드렸습니다. 평소에는 한 달에 한 건도 전화를 받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봉사할 일이 
자주 있어 보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