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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인천 경찰서에서 온 전화

#기타#기타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06년 2월 17일 오후 1시 50 분 ~ 2시 20분 ------------------------------------------------------------------------------- BBB대표 번호를 " 통역 요청 " 이라는 이름으로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 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인천 경찰서 라고 하시고 외국인이 오셨는데 아들이 가출한거 같다고 통역좀부탁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야기를들어보니 본인은 우리나라에서 10년정도 교육청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이제 초등학교3학년 올라가는 아들과, 아내화 함께 살고 있는데. 아이가 감정적인 상처를 받아서 많이 변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1년정도 지난 일이긴 하지만 그동안 교육청과, 다른 경찰서에 문의를 해 보았는데. 말 만 조취를 취하겠다고 하고 일이 진행이 되지 않아서 다시 경찰서에 오셨다고 하셨어요. 그전에 담임 선생님께서 매우 좋으셨는데 잠시. 담임선생님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가느라 1주일 휴가를 가셨고, 그동안 임시로 새 선생님이 오셨는데 . 경험이 없으신. 분이셨대요. 어린아이들이 통제가 안되서. 새 임시 선생님께서. 매를 떄리고, 아이들을 겁주고 하셨다 나 봐요. 근데 , 속이 빈. 그런 힉교에서 사용하게 되어 있는 . 매를 사용하신게 아니라. 드럼스틱 같은 걸로 여러번 때리시고, 아이들을 겁주시고 그러셨다네요. 그분 자신도 선생님이라서 이해를 하시지만 선생님이 밉다거나 선생님에 대한 벌이 내려지는걸 원하는것이 아니고. 아이가 놀래서.. 1년이 지났는데도. 회복이 잘 안되서.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미안하다.아이를 이렇게 때렸다. 잘못 했다. 라는 서류를 만들고 싶 으시다고 하셨어요., 그 이야기를 다 들은 다음에. 그 이야기 고대로 경찰에게 이야기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