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o / 베트남어
2012.05.05총합병원에서
베트남 근로자인데 보험이 있는 사람이라고 간호사가 소개했어요.
이 사람은 이 병원에서 진료기록이 있지만 이 번에는 안과가 처음이라 보험처리하고 싶으면 의뢰서가 있어야하는데 간호사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계속 멍하게 서 있었다는 간호사의 말.
통역해줬더니 환자분은 시간도 걸리고 의뢰서를 지금 당장 받을 수 없어서 그냥 비싸지 않으면 진료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음.
간호사가 보니까 이 환자는 이비인후과에 보험처리 된 기록이 있고 또 오늘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 받는 날이라 이번에는 그냥 의뢰서 없어도 안과에서 보험 처리해주겠다고 했어요.
환자분 빨리 치료해서 있는 병 다 사라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