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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또 다시...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6년 2월 27일
첫번통화 -
군산경찰서 경찰관님이 전화 하셨다.
"거기 통역하시는 분이죠? 내일 통역이 필요하니 잘해 주세요~,
오늘은 확인해 보는 전화 입니다"
아고~~ 경찰관님, 그렇게 확인 하시는 것은 좋은데,
다음번 전화는 제게 오지 않는 답니다. - 안타깝게도 내 첫번 통화는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작년 말경의 일이다.
두번째 통화 -
2월 27일 오전 10시 53분 휴대폰에 [bbb전화]가 적힌채 울렸다.
아싸~ 이제야 올것이 왔구나...그런데,
---기다린 보람도 없이 전화가 끊겼다.-_-;;
''Hello, Can I help you?'' 라고 말하자 잡음이 많은 곳인듯 소란스러운데,
상대방(동남아 여성같은 억양)은 혼자서 웅얼 웅얼 하면서,
''I got a wrong number''하며 끊어 버렸다.
다른곳을 찾느라고 전화 하는 중이었나......
외국인을 도와주는 전화라고 해본 것인지도 모른다.
그냥 물어보지...도와 줄 수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면서 서운함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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