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몽골어
2012.05.14병원에 치료받으러 온 몽골인에게 통역한 이야기
몽골인 환자가 병원에 오게 되어 의사선생님이 통역을 요청하신 내용입니다(5월 8일 오전)
몽골인 환자분이 발목을 다쳤는데 꿰매야하는것인지 간단한 상처치료만 하는것인지에 관하여 물었고,
몸도 안좋고, 쉬고 싶어서 치료를 간단히 하고 몽골로 가고 싶다는 환자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의사선생님께서, 수술없이 치료를 하며 일주일에 한번 외래진료를 받으면 되고,
바이러스균이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조금 더 머무르면서
상처가 회복될때까지 기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또한 2-3주 정도후에 경과를 보고 몽골에 갈지말지 여부를 권유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요청과 의사선생님의 진료상담에 관하여 통역을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