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 / 선택없음
2012.05.25(엑스포) 해단식이 오후 16시 20분이
 
 
독일어 김조세린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 사례 입니다. 
 
해단식이 오후 16시30분이 예정이였는데 옆인 빅오무대에서는 7시 공연을 위해 독일 록밴드 리허설이 한창이었습니다.
얼마나 시끄러운지 옆사람 말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소통이 잘못 되었는지 저지도 못하며 그들은 계속 큰소리로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상황을 묻고 그들에게 간절히 부탁을 하여 30분간의 그들의 휴식을 앞당기어 연습을 중단하게 하였습니다.
다행히 해단식은 30분이 조금 넘었지만 많은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서 조용히 끝나게 되었습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듯이 소통되는 언어가 되면 평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저는 태어난 나라에 와서 큰행사에 기여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을 줄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my best regards
 with freedom and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