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일본어
2012.05.25남대문 경찰서에서 온 전화
날짜가 기억이 안나지만 늦게나마 후기를 올립니다.
얼마전 학교 수업시간 중에 비비비 전화가 왔습니다.
수업중이었지만, 소중한 비비비 전화를 거부할 수 없다는 생각에 펜과 종이를 들고 조용히 빠져나와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대문 경찰서에서 온 전화였고, 내용은 일본인 관광객이 분실을 했는데 분실신고를해야돼서 통역을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요청하는 모든 사항을 통역한 후 일본분께 꼭 찾길 바란다며 마무리를 하고 끝냈습니다.
비록 수업중에 받은 전화였지만, 10분동안 아주 보람찬 일을 한 것같아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