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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6.3.4 ------------------------------------------------------------------------------- BBB의 전화 예고 문자를 받고 5일동안 숨죽여 전화를 기다렸는데... 드디어"BBB" 번호 가 핸드폰에 떴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여성분이었어요... 집 가스관에 무슨 문제가 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구요..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를 바꿔달라고 말한뒤 어디가 문제냐구 물어봤어요.. 주인 아주머니는 가스렌지에 연결되어 있는 가스관에 약간 가스가 새는것 같은데 심한 문 제는 아니고 편의점에가서 호일로 된 테이프를 사서 감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새는 부분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거였죠.. 그래서 주인아주머니꼐 부탁 드려 새는 부분을 손으로 가르키고 있으면 제가 그 여성분에 게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말씀 드리겠다고 했어요... 전화를 다시 받아서 .. 편의점이나 일반 슈퍼에 가면 은색으로 된 테이프가 있으니 그걸 사서 지금 아주머니가 가르키는 부분에 감으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니 그 분은 아~~ 하시면서 지금 이부분에 감으면 되느냐구 되물으시더라.. 재차 고 맙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굉장히 밝은 목소리로요... 토요일 하루 저또한 밝아지고 기분 좋아지는 행복한 전화였씁 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