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oo / 영어
2012.06.04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필리핀 창이공항에서 한국인이 전화했는데 가방을 70여만원 주고 구입하는데 점원이  얼마를 더 내고 출국할 때 찾아가라고 했다며 면세인지 물건값보다 더 내라는 것은 뭔지 물어와서 필리핀 점원과 통화하겠다고 했더니 머뭇거리다가 잠시 후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끊은 후 다시 전화하면 다른 분에게 연결되니 지금 통역해 드리겠다, 어떤 내용을 통역하면 되겠느냐 했는데 필리핀인이 독특한 영어발음으로 면세, 환급이라고 얘기하는 소리가 전화기 상으로 얼핏 들려서 면세이되 보증금조로 돈을 더 냈다가 물건 환수시 돌려주겠다는 내용 같다고 했더니 알았다면서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