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일본어

6월3일 주일아침 8시조금 넘어서 김해공항에서 일본 중년여성이 전화가 왔다.

공항내 충전할 곳이 없는가의 문의전화, 안내 카운터에 문의해 보니, 일본 핸드폰이라 포트가 달라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충전기로도

충전이 어렵고, 김해공항은 충전할 수 있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이야기, 그대로 전해 드렸더니 어쩔수 없다는 이해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끝나고 나서 정말로 의문이 된 것은 일본 핸드폰이기에 포트가 맞지 않는 것인지? 그리고 김해공항은 충전기기가 따로 없는지 이러한 문의가 오면 알고 있는 지식이 없어 안내 카운터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약간은 부족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