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oo / 중국어
2012.06.15부산에서 걸어온 전화
       6월13일 6:55P BBB전화가 울렸습니다. 
       부산에서 한 아저씨가 자기처가 중국사람인데 일자리를 찾아줬는데 가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통역해달라는것이였습니다.  와이프가 중국사람이니깐 의사소통이 안되다고 하시더라고요...와이프한테 바꿔줬는데 와이프가: 내가 여기에 온지 한달반밖에 안되는데 일을 천천히 찾아도 되지 않느냐? 일이 맞아야 하지 않는가? 남편이 찾아주는일은 12-12까지 일인데 퇴근시간에 버스가 없어서 신랑이 날마다 데려오는것 힘들지 않느냐? 하루이틀 아니고? 신랑을 많이 배려하는 와이프였습니다.
                                                                                     좋은일자리를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