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일본어

2012.06.27

일본인 취객의 현장 안내 및 택시 승차 도움

#기타#기타

새벽 1시 40분경, 택시기사로부터 통역 요청이 왔다.

일본인 취객이 택시를 잡고서 10여분동안 타지는 않고  무슨 말을 계속하는데 전혀 이해가 안된다며 바꾸어주었다.

일본인은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이며 호텔까지 거리가 얼마인지 알고 싶어하였다. 택시 기사를 바꾸어 물어보니 현재 있는 곳은  ``길음역``이라고 하여 알려주었는데 술이 많이 취해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여서 기사에게 한글과 영어스펠로 적어주시도록 부탁하고, 또 일본인에게 물어 묵고 있는 호텔 ``리베라호텔``이라고 하여 기사님께 그 곳까지 태워주시도록 알려드맀다.

새벽에 잠을 깨서 피곤했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