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oo / 베트남어

2012.06.27

bbb전화가 왔다.

#기타#기타

밤 2시경에 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보니 bbb코리아 전화였다.  전화 받자마자  상대쪽에서 베트남어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라고 해서 좀 시끄러웠다.  무슨 일인지 아직 파악 안된는 상태에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들어 보니 경찰 아저씨였다.  베트남여성이 전화가 왔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통역을 부탁했다.  자세히 물어 보니 남편이 때려서 피하려고 방에 들어가서 문을 참궜는데 남편이 밖에서 계속 문을 쾅쾅쾅 두드리며 열어 달라고 했다.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경찰한테 도와 요청을 했다. 그 내용을  경찰한테  통역해주고 그 여자한테 진정 시키고 집 주소 어떻게 되는지 물어 보고 경찰아저씨한테 알려 주었다. 늦은 밤에 좀 피곤했지만  내가 조금 만힘인데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정말 보람이 있고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