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o / 몽골어
2012.06.29너무 안쓰러운 상황
경찰서에서 몽골 여성 도움 요청 했는데 의사소통이 안돼서 전화 했다면서 한통의 전화 걸려 왔어요.
몽골인 여성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정신 못 자린 뜻 했음. 말을 할 수 없고 계속 "살려달라고, 제발 경찰서 밖으로 보내지 말라고,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난 죽은 목숨이다"라는 말만 하셨어요.
같은 나라 사람들한테 폭행 당했다고, 자기가 한국어를 모른다는 이유로 그 사람들이 한 죄를
다 자기한테 뒤집어 쒸웠다고, 지금 통역해주고 있는 "너도 그 사람들의 편이 맞지"라면서 한국에 나한테 믿을 사람 없다면서
 저한테ㄷ 못 믿겠다고,
이름과 지금 무슨 상황은지, 무슨 일을 있었던 것인지를 아라야 졍찰한테 설명해 드릴텐데 아예 말을 안 하시겠다고,
 알려주지 않겠다고 해서 제가 더 이상 도와드릴 수 없게 되었고,  너무 맘이 아팠어요
경찰 분께 전문적인 센터 통해서 직접 와서 현장에서 통역해줄 사람 구하고 어서 해결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제가 경상남도에서 해 줄 수 있는 도움이 별로 없어서 너무 안쓰러워요.
오늘 하루 종일 그 분의 목소리 귀에 들려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하고 지냈음.
잘 해결 되었음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