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태국어
2012.06.30길을 잃었어요
명동 파출소의 순경입니다.
태국인 두명이 찾아왔는데 전혀 대화가 안되서요. 통역 좀 부탁 드릴께요.
예, 바꾸어 주세요.
태국인을 바꾸어 알아보니, 길을 잃었는데 호텔 이름도 모르고, 가이드 전화번호도 가지고 있지 않다네요.
내일 아침 8시 비행기로 태국으로 귀국 예정이며, 찾다 못찾으면 공항에라도 가서 일행을 기다리고 싶다고 하네요.
경찰관을 바꾸어 이런 사정을 전해 드리고 태국으로 전화하여 호텔을 확인 해 주십사 부탁을 하였고,
정 못찾으면 인천 공항 가는것을 도와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며 종료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