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15분에 지하철 역사 직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전화라 진짜 반가웠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원 분이 먼저 전화를 주셔서 외국인이 카드에 대해 말을 하는 데, 통역을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외국인은 이제 한국을 떠나서 T-Money 교통카드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데, 교통카드 안의 남은 금액을 환불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직원분께 그렇게 전하니, 충전 금액은 환불해줄 수 있으나 카드비용은 환불해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외국인에게 그렇게 전하고 환불 절차는 직원분이 도와줄 거라고 전하고 전화를 종료했습니다.
오랜만의 전화라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덕분에 기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