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아랍어

2012.07.05

지구대에서 걸려온 리비아 사업가 전화

#기타#기타

7월 5일 1시 쯤 걸려온 전화입니다

리비아사업가분께서 라마단 전에 수입한자동차를 선적하고 싶은데 그게 회사와 말이 안맞아서

일이 지체되고 있었나봅니다. 회사는 이문제를 경찰서에서 해결하라고 했고, 경찰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회사랑 전화하라고 했나봅니다.

리비아 분께서는 약간 화가나 계셨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을 여러번 설명하신듯했거든요.

아랍국가들은 한국과 많은 교류를 바라는데 이렇게 힘들어서야..다시 거래하실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난감해 하는 상황이였어요 이런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시더라구요..

통역만 했지만 ㅎㅎ 그래도 이런 부분은 좀 다시 정비해야 할 듯해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