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베트남어
2012.07.06메신저 피싱 피해사건!!
대구지역 경찰서.
한 베트남 여성이 채팅을 하던 중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친구에게 송금을 한 후에야 피싱 사기라 판단하고 지급중지 신고를 했다함.
경찰은 이 여성이 개인적으로 친구에게 송금한 것인지 피싱 사기를 당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상대방과의 관계, 돈을 보낸 이유, 채팅 내용을 물음.
여성은 채팅 상대의 대화명이 친구의 것이었고, 다른 사람과 채팅 중인 자신을 그 대화명을 통해 먼저 불러 돈을 빌려달라며 신한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줘서 30만원을 송금했다함. 하지만 송금 후 자신이 아는 친구가 아닌 것을 알게 돼 신고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