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형 / 태국어

2012.07.18

경찰아저씨 인천공항까지 데려다 주세요.

#기타#기타

지난 7월 4일 이야기 입니다.

아산시의 한 경찰서

경찰관이 이 태국인이 어디를 가고자 하는지 알아 달라는 거예요.

바꾸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자기는 지금 인천공항을 가서 태국행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시간은 그날 오후 5시경이라네요.

그런데 그때시간이 오후2시경 3시간 밖에 남질않았네요.

그래서 자기를 인천공항까지 경찰관이 데려다 달라는 거예요.

그런데 부탁의 말이 아니고...... 무조건 경찰관이 데려다 달라고 거의 떼거지를 쓰네요.

경찰관이 그럼빨리 택시를 이용하여 인천공항까지 가야겠네  했죠.

돈은 얼마 갖고 있느냐 하니 3만원 정도 갖고 있다 하네요 .

가이드 전화번호는 갖고있느냐 하니 그것도 없다 하네요.

경찰관에게 이런내용을 알려 주니 황당해 하시네요.

비행기표를 하루 늦추어 가라 하였더니 변경 불가 하다며 무조건 자신을 인천공항까지 경찰관이 데려다 달라고 막무가네로

억지를 부리네요.한국경찰 왜 그래요. 우리 태국경찰은 이런경우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며......

너무 억지를 부리기에 경찰관이 바꾸며 알아서 하겠다고 하며 종료된 사례임

진짜로 막무가네로 우겨대는 황당한 통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