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섭 / 일본어

2012.07.30

가방바퀴가 떨어졌어요

#기타#기타

어제오후 7시경에 공항에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공항관계자 인데 일본인과 대화를 하려는데 말을 못알아 듣겠어요.

그럼 바꿔주세요.   할머니 인 듯 한데, 지독한 사투리를 사용하여 나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내용인즉 가방에 바퀴가 네갠데 한개가 공항직원의 실수로 파손된 것 같았다.

그런데 갑자기 바퀴를 수리하려고 해도 일본가방의 바퀴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공항관계자는 가방을 두고가시면 수리를 하여 5~6일 안에 본국으로 보내줄 테니 두고가라고 하는데

일본할머니는 나의 짐은 어떻게 가져가느냐? 하고 되물었다.

어려운 장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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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결을 하고 통역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