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은 / 베트남어
2012.08.02국제 결혼 가정의 문제
주말이라 집에 쉬고 있는데 토요일날 이른 아침에 전화가 왔다. 우리 BBB 거 였다ㅋㅋ
전화 받았는데 한국남자인데 베트남 여성과 결혼했고, 그 여성도 한국에 온지 2년이나 되서 지금 친정엄마도 와계신다고 했다.
하지만 돈 문제에다가 의사소통이 안 되서 여려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보고 직접 집에 와서 통역 요청했다.
계속 제가 어디 사냐고 물어봤지만 그것은 개인정보라서 알려드릴 수 업다고 말씀드렸고 또한 저는 BBB의 봉사자로서 활동하기 때문에 무슨일이 있으면 우리 BBB로 전화하면 항상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다.
하지만 계속 본인의 가정문제를 가지고 저에게 이야기했음(상담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제가 그냥 월요일이 되면 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시면 다문화상담센생님도 있고 베트남어 통번역사도 있으니 가서 상담 받으시라고 했다.
정말 국제 결혼 가정들이 이런 부정적인 문제 없이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