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은 / 영어
2012.08.04터미널에서 걸려온 전화
집에 들어와서 쉬려고 하는데 전화가 와서 반갑게 받았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이라는데 전화걸어주신 분(버스기사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께서 제가 받자마자 "수고하십니다!"라고 해서 기분좋게 통역을 시작했어요~ 외국인 분께서 rock festival에 가고 싶다고하셔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그런데 외국인분께서 위치를 잘못 찾아오셨나봐요..해운대에서 한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외국인 분도 알았다고 하며 마쳤습니다! 통역 요청하여주신 분께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외국인 분께 친절히 설명하려고 노력하신 것에 제가 더 감사하더라구요^^ 기분 좋은 통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