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연 / 베트남어
2012.08.05새벽두시반에 경찰서에서 bbb로통역요청 전화가걸려왔다
김해경찰서 에서 한베트남남자가 택시비를안내서 경찰서로붙잡혀왔다.이름이뭔지.집이어딘지 불법체류자인지 왜택시비를안냈는지
를물어봐달라는경찰관의요청이었다.그런데 이베트남남자의사투리가너무심해서 처음에는 이사람이베트남사람이아니고 다른나라사
람인줄알았는데 다시 귀를쫑긋하고 들어보니 베트남사람이었는데 베트남중부지역에 아주 사투리가심한지역사람인것같았다. 집이어
디냐는대답을안하고 자꾸 말을돌리고 불성실하게 대답을해서 경찰관의 애로가 참많을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