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기 / 프랑스어
2012.08.16경주의 택시안에서
이번엔 저도 여름휴가라 강원도에 가있는데 경주 택시기사분이 통역 요청 전화가 왔네요.
택시로 프랑스 가족을 가이드하며 안내중인데 관광을 그만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이유를 알고싶다고 하면서요
프랑스가족의 요청은 아이가 너무 피곤해서 크게 볼것이 더 없으면 호텔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근데 하루 안내 요금을 냈으니 조금 디스카운트 가능하냐고 합니다.
택시 기사분께 원래 예정시간보다 4시간 정도 일찍 끝났으니 할인 여부를 묻자 3만원 할인해주겠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통역하니 프랑스 가족도 만족해하며 호텔로 택시를 향했습니다...^^
통역...끄읕 ~~